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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시행사, 92가구당 1천만~4천여만원 보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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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효자 SK뷰 일조권 문제 '일단락 '
아파트 시행사, 92가구당 1천만~4천여만원 보상 합의
기사입력 | 2011-04-07

속보=포항 남구 효자지구 풍림아이원 아파트(옛 효자 한솔 솔파크) 신축에 따른 효자 SK뷰 2차 아파트의 일조권 피해 문제가 금전적 보상으로 일단락됐다.

포항 효자 SK뷰 2차 아파트 주민들은 작년 2월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효자 한솔 솔파크 아파트(현 효자 풍림아이원 아파트)로 일조권에 피해가 우려된다 "며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항의에 신축 아파트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 등은 SK뷰 2차 아파트의 피해를 조사, 그 결과 92가구가 일조권 및 조망권이 침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뷰 2차의 피해 입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비대위)는 법원에 당시 시공사인 한솔건설 등을 상대로 작업 중단을 요구하는 공사중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법원은 비대위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후 협상에 들어간 SK뷰 2차 비대위와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은 피해가 예상되는 92가구에 정도에 따라 가구 당 약 1천만∼4천500만원 정도 보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상금은 5월말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뷰 2차 비대위 관계자는 "법원에서 합의를 권유, 이와 유사한 다른 지역 아파트들도 결국 금전보상으로 마무리 지었다 "면서 "돈보다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기를 원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조권 피해 문제로 효자 풍림아이원 아파트는 예정물량보다 88가구를 지을 수 없었지만 이번 합의로 당초 계획(총 583가구)대로 신축할 수 있게 됐다.

김정혜기자 tolerance@kyongbuk.co.kr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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